인계동 "야꿀꿀이네가자"


저번주부터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다 ㅋㅋㅋ

그래서 이번 주말엔 꼭 삼겹살을 먹겠다 생각했고,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인계동 야꿀꿀이네가자 로 정했다.

예전에도 한 번간 적은 있었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었다.

(그 때 간판에? 빨개벗은 남자어린이 뒷모습이 인상적이여서 궁금해서 갔다지..)

무엇보다 생삼겹살이 1인분에 200g에 1만 1천원이라는 점이 맘에 들었다 ㅋㅋ

(보통 다른 곳은 고기를 구워주는 대신.. 150g에 1만 3천원이더라)

고기도 두툼하고 사이드도 다른 곳과 비슷하게 잘 나오고..

(명이나물은 없다)

그리고 여긴 볶음밥이 달인의 볶음밥?이라고 하던데, 인정ㅇㅇ 맛있다.

고기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다!

두명이서 2인분에 볶음밥 1개로 배부르게 잘 먹었다!


서비스측면에서는..

고기는 직접 구워야하고,

술은 안필요하시냐고 묻는건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고,

(난 밥만 먹으러 왔다규... 괜히 찔려서 빨리 먹고 가야할 거 같단마랴..)

청양고추 따로 요청해서 준 거는 마음에 들었다 ㅋㅋㅋ


삼겹살 먹고 싶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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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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